2006-11-02
오미자 화채
벌써 한달 이상이 지났지만 지지미 파티때 오미자 화채를 만들었는데, 실패 한 것 같아. 신맛과 쓴맛이 너무 강했던 것 같아. 너무 급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화채안에 설탕물을 넣어야 하는데, 너무 바빠서 안 넣고 말았어.그리고 뭐지,아!꿀을 넣었는데 화채가 차서 꿀이 녹지를 않고, 밑에 많이 가라앉아서, 더 그런것 같아. 원래 맛은 달고 시고 쓴 오묘한 맛이 나는데 말야.하지만, 미용에는 아주 좋다고 들었는데, 맛이 없어도 몸을 위해 좀 마셔주지...... 너무 많이 남았었잖아.섭섭하게.
2006-10-13
재밌죠?
어느날 엄마와 작은 아들이 사진첩을 보고 있었다. 사진 속에 둘째를 임신해 배가 불러 있던 엄마와 형의 사진을 보고 작은 아들이 물었다. < 엄마, 나는 어디 있어?> < 엄마 뱃속에 있지.> 그러자 작은 아들이 하는 말 , < 엄마, 나 왜 먹었어?> 재밌죠?
하나 더. 나라 이름에도 뜻이 있어요. 그중에서 몇가지 소개 해 줄께요.
싱가포르 - 사자의 나라. 타이 - 자유의 땅. 라오스 - 백만 마리 코끼리가 사는 땅. 인도네시아 - 바다의 나라. 몰디브 - 궁전의 섬. 몽골 - 소박, 용감. 코스타리카 - 풍요로운 해안. 살바도르 - 구세주. 온두라스 - 한없이 깊은 물. 아이티 - 산이 많은 곳. 페루 - 옥수수 창고. 자메이카 - 샘물의 섬. 도미니카 - 일요일. 스리랑카 - 빛나는 보석의 땅. 재밌죠?
이 글은 좋은 생각에서
2006-10-12
시월 달밤
시월 한국은 음력으로 8월 15일 추석을 지낸다.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지금 이국 땅 일본에 있지만, 이맘때가 되면 더욱 고향이 그립다. 가족들이 그립고, 친구들 얼굴이 떠오른다. 그립지만 갈 수 없는 맘 달빛은 어디에서든지 똑 같은 것 같다. 오늘은 달무리가 졌다.
2006-09-29
용기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뭔가를 하기 위해서, 내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타인에게 내가 무엇인가가 되기 위해서 나왔을 것이다. 무엇이든 첨 시작 할 땐 두려움이 크겠지만, 한두번 하다보면 두려움보다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할 수 없다 안 된다는 부정적인 사고를 하기보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면 이루워지지 않을 것이 어디 있을까? 다 마음 먹기 나름이고 자신에게서 피하지만 않는 다면 성공 할 것이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할 수 밖에 없다는 마음 가짐이야 말로 제일 큰 자신의 무기가 아닐까? 부디쳐서 상처를 받는 다 해도 그 상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답고 가치있는 상처가 아닐까? 자기 자신의 능력 또한 과소평가 하지 말아라!그것 또한 자기 자신을 얼마나 혹사 시키는 것인가? 누구보다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 자기 자신이 아닌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용기를 주어라!
2006-09-26
남은 시간은.....
2006-09-23
난 몇점?
2006-09-19
완연한 가을인것 같아.
작년 같으면 아직도 더위에 시달려야 할 때이지만 올 해도 더울거란 예상을 뒤엎고 쌀쌀할 정도로 완연한 가을 같아. 단풍도 올해는 빠르다고 하던데,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이 말은 겨울이 한발자욱 성큼 다가온다는 것이니, 언제까지나 봄, 가을같기만 하면 좋겠지만, 가을이 오면 겨울이 다가오고, 겨울이 오면 또 다시 봄을 준비 하니까, 시간이며 세월 흘러가는 것을 어떻게 인력으로 막을 수 있을까? 무리지! 그때 그때를 즐기며 맡은 일을 하며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인생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는 게 인생이니 살아가면서 깨우치는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2006-09-18
지지미 해 먹었어요.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 주말 토요일, 오래간만에 정말 오래간만에 인도네시아 친구가 후쿠오카에 왔다기에 친구들과 만났어. 인도네시아 친구 이름은 이카인데, 나보다 조금 나이가 위지만 친구처럼 지내. 점심 때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요도바사 카메라 4층에 있는 인도 음식점에 가서, 같이 식사를 했잖아.그런데 난 인도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이카는 이슬람교라서 아무거나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그곳에서 먹었어. 그렇다고 정말 인도 요리를 싫어 하는건 아니니까, 오해는 말아죠. 오래간만에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어. 그리고, 참 ! 오늘이 이카 생일이라, 더욱 특별한 날이기도 하지만 말야. 그래서 갑자기 정하긴 했는데, 집으로 초대해서 먹고 싶다던 지지미를 만들기로 했어,집으로 누군갈 초대하는 건 아주 특별한 경우지만 말야. 이카 한테는 말은 안 했지만, 만든다고. 재료도 사고, 꽃다발도 조그만한 걸로 준비 했지. 물론 혼자 준비 한게 아니고, 친구들과 말야. 약속한 시간에 이카가 왔고, 우리들은 서로 지지미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잖아. 당연히 케익도 준비 했지. 서로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거 같아. 이거 읽으면서 지지미 먹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은 29일 꼭 학원에 와<요>.
2006-09-12
가을비
2006-09-11
2006-09-07
가을이다
2006-09-04
9월
2006-08-30
2006-08-29
비가 왔어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