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수요일엔


수요일엔 그대에게 빨간 장미를 안겨 주고 싶다.
지친 영혼에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
그대가 더욱 그리운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한아름 안고 그대에게 달려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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