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전엔 친구 부모님이 정기적으로 다니시는 병원에 같이 갔다! 미국 병원에 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 내가 간 병원은 그렇게 병원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다람쥐 사진은 병원 주차장에서 찍은 거다! 병원 후에 KFC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 부모님은 집으로 돌아가시고, 친구누나와 우리들은 쇼핑을 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역시 맛있었다!그리고 사이즈도 컸다!그 후엔 지난번에도 갔는데 이번에도 친구부모님이 매주 수요일에 가시는 컨트리송 클럽에 갔다!일본같으면 공민관 가라오케 교실이라고나 할까?!우리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뜻밖이었다!개를 데리고 오시는 분이 계신데 개가 참 순하고 귀엽다!
오늘은 친구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난을 보러 옆?동네로 갔다!차로 한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에 길도 잘 모르셔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하지만 드라이브라고 생각하면 색다른 풍경이 참 좋았다! 호수도 있고 대학이 있어서 작지도 않은 동네고 고급스런 집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저런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이런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아침은 10도 정도로 내려갈만큼 쌀쌀하다!오늘은 친구 가족이 모여 누나집에서 바베큐파티를 했다! 소시지, 고기, 옥수수, 야채, 디저트로 파이와 아이스크림케익등 많이 먹었다!!그리고 날이 저물자 캠프파이어를 했다.마시마로를 구워서 비스킷위에 초콜릿하고 같이 샌드위치처럼 해서 먹었다!! 가족들이 모여 같이 지내는 시간은 참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