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7

이상해요.

이제 집에 돌아와 인터넷 뉴스를 좀 보고 이렇게 글을 올려요. 무더위도 이제 한풀 꺽인냥 저녁은 좀 선선한것 같아요. 물론 오늘도 일본열도는 찜통더위였어요. 사망자가 나올정도로..... 참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게 아니고, 수업을 끝내고 슈퍼에 갔는데, 이것 저것 좀 샀어요. 그리고 야채쥬스도 샀어요. 문제는 이 야채쥬스를 살 때 팩에 든 것 중에 가스가 차 있는 것이 있었어요. 누가 봐도 상한 것인줄 금방 알수 있는 건데, 그래서 계산할 때 알바생에게 가스가 찬 야채쥬스가 있다고 말했는데, 내 계산이 끝나고 바로 쥬스 코너에 갈 줄 알았는데, 그냥 그대로 계속 다른 사람 계산을 하는 거 있죠. 난 누가 모르고 사 마셔서, 어디 몸 상하면 어떻하나?하고 걱정돼서 말한 건데...... 좀 걱정돼요, 누가 사 마시면.......

찜통더위

정말 날씨가 어떻게 된게 아닌가? 할 정도로 무덥다기보다 찝니다. 오늘 하루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일본에서 10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가급적이면 점심때쯤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그늘진곳이나 시원한 곳에서 보내시고, 수분도 충분히 보충하십시오. 그렇다고 찬거 너무 더시지 마시고요. 더워서 그런지 머리회전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오늘은 이정도......

2007-08-11

8월입니다.


한달 넘게 잠자고 있던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일 찜통더위에 불괘지수가 하늘을
찌를 듯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제 열시 넘게 집에 돌아왔는데 제 방 온도가 34도 라구요.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가 오본까지 이어질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름감기 걸리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차가 너무 나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오본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찬거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자주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 8월 15일 광복절이며, 대한민국 건국 기념일입니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을 배우시는 분들 이정도는 알고 계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