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8

9월도 벌써 중반을 향합니다.


9월도 어느듯 중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 첨 시작할 때는 많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리라고 굳게 다짐도 했는데, 정작 하루 이틀 그리고 한달 두달 지나가면서 이제는 벌써 9월입니다.남은 시간이나마 잘 보내도록 해야겠는데, 걱정부터 앞서네요. 그렇다고 무심하게 하루 하룰 보낼수도 없는 일이고, 남은 시간 유익하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참가가 이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 평상시 보다 바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두번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내일이 기다리고 있지도 않습니다.

2007-08-17

이상해요.

이제 집에 돌아와 인터넷 뉴스를 좀 보고 이렇게 글을 올려요. 무더위도 이제 한풀 꺽인냥 저녁은 좀 선선한것 같아요. 물론 오늘도 일본열도는 찜통더위였어요. 사망자가 나올정도로..... 참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게 아니고, 수업을 끝내고 슈퍼에 갔는데, 이것 저것 좀 샀어요. 그리고 야채쥬스도 샀어요. 문제는 이 야채쥬스를 살 때 팩에 든 것 중에 가스가 차 있는 것이 있었어요. 누가 봐도 상한 것인줄 금방 알수 있는 건데, 그래서 계산할 때 알바생에게 가스가 찬 야채쥬스가 있다고 말했는데, 내 계산이 끝나고 바로 쥬스 코너에 갈 줄 알았는데, 그냥 그대로 계속 다른 사람 계산을 하는 거 있죠. 난 누가 모르고 사 마셔서, 어디 몸 상하면 어떻하나?하고 걱정돼서 말한 건데...... 좀 걱정돼요, 누가 사 마시면.......

찜통더위

정말 날씨가 어떻게 된게 아닌가? 할 정도로 무덥다기보다 찝니다. 오늘 하루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일본에서 10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가급적이면 점심때쯤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그늘진곳이나 시원한 곳에서 보내시고, 수분도 충분히 보충하십시오. 그렇다고 찬거 너무 더시지 마시고요. 더워서 그런지 머리회전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오늘은 이정도......

2007-08-11

8월입니다.


한달 넘게 잠자고 있던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일 찜통더위에 불괘지수가 하늘을
찌를 듯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제 열시 넘게 집에 돌아왔는데 제 방 온도가 34도 라구요.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가 오본까지 이어질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름감기 걸리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차가 너무 나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오본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찬거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자주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 8월 15일 광복절이며, 대한민국 건국 기념일입니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을 배우시는 분들 이정도는 알고 계셨으면 하네요.

2007-07-07

오늘은 2007.7.7일이다. 777행운의 숫자 7이 세개나 있는 날이다.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 오래간만에 쓰니까 몇가지 내게 있었던 일들을 적으려고 한다. 먼저 화요일 이번주, 월하미인이 네송이나 피었었다. 참 탐스럽고 아름답게 피었었다. 그리고 오늘, 오늘 에어컨이 내 방에 설치 되었는데, 아직 틀지는 않았다. 정말 더울때만 켜려고 한다.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려서 여기 저기 피해가 많은 것 같다. 부디 안전에 주의를 하시길. 오늘 여러분들께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고, 좋은 주말 보내길 바랍니다.

2007-06-25

57주년

오늘은 한국전쟁57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땅에 두번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자신만을 생각 하지 말고 타인도 한번 쯤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지만요. 평화와 사랑이 충만한 세상을 꿈구며,,,,,,

2007-06-14

장마

큐슈북부지방도 이제 장마에 접어들었습니다. 기다리던 단비가 내립니다. 몇일 계속 비가 내리는 이런 우중충한 날은 왠지 기분이 쳐지지만,그래도 세계가 이상 기온으로 가뭄과 고온등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올해는 장마라도 강수량이 적다고 합니다. 농부가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 비가 옵니다. 비가!!!!!!!

2007-05-30

무덥다.


초여름이 왜 이렇게 더운지, 괜히 짜증나기 쉬운 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하지 않던가? 해결책은 모두 내 자신에게 있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이성보다 감성이 먼저 움직인다. 내 방에 이런 글이 적힌 달력같은 것이 있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려 한다.
그는 나를 욕해 꾸짖고 나를 때리고, 나를 이겼다. 이렇게 굳이 마음에 새기면 그 원한은 끝내 쉬지 않는다.
마음에 새겨두지 말고 용서하라는 말이 아닐까?

2007-05-26

비가


무더위를 식혀주려고 비가 내렸는데 그래도 덥네요. 내 방엔 에어컨이 없걸랑요. 그래서 지금 방이 완전 사우나 같아요. 베란다 문을 열면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어 들어 오겠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열기도 그렇고 자동차 매연이 너무 심해서 더욱 열기가 좀 그래요.그런데 비라도 내려서 무더위를 식힌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말이죠.지금 밤하늘에 반달이 떠 있네요.

2007-05-24

석가탄신일

오늘은 불기 2551년 석가탄신일입니다. 온누리에 평화와 행복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만 소중히 하시지 마시고, 주위도 한번 둘러볼 수 있는 여유와 너거러움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2007-05-23

완성했어요!!!

정말 긴 시간을 투자해 가며 만든 작품이 완성 됐어요!!!!!축하 축하
2월에 시작해서 지금 5월 말인데요,이제 겨우 완성했지만 기뻐요!축하해 주세요?
10월 아이레프에서 전시회 할 때 볼 수 있을 거예요. 미리 보여주면 재미없잖아요.
기대하세요.아! 그리고 밤하늘을 한번 보세요,초승달이 참 아름다웠어요. 가끔은 자연의 신비라고 할까,아름다움이라고 할까 하늘도 가끔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네요

2007-05-18

바람이


목요일에서 이제 막 금요일로 바뀌었네요. 자전거 타기가 참 힘든 하루였어요. 어찌나 바람이 강하던지 순간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자전거가 밀릴 정도였잖아요. 당혹스럽기도 하고 웃습기도 했지만, 올해는 꽤 강한 바람이 자주 불어요. 이것도 지구환경오염에서 생긴 아주 작은 한 일부분이겠죠? 지금 창밖을 보니 별도 달도 보이지 않네요. 참 허전한 밤하늘이네요. 그래도 바람은 많이 잠잠해진것 같네요.잘 자고 내일 하루도 알차고 열심히..... 다들 꿈나라에 있겠지만 아직 자지 않고 있는 분들 좋은 꿈 꾸세요.

2007-05-17

코코아 한잔에

일상을 마무리하는 시간.오늘도 별다른 일 없이 항상 똑 같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 그렇다고 지루했다거나 힘들었다기보다 내게 또 하룰 보낼수 있게 해 준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고, 또한 내일이라는 희망과 기다림을 준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요즘 부쩍 생각하게 된다. 일상 생활속에서의 행복을 찾아가는 중이다. 지금 이 따뜻한 코코아 한잔을 마시는 시간이 행복하다.

2007-05-12

오늘도


특별한 하루를 보내지는 않았지만, 항상 이렇게 글을 올릴 땐 오늘 하루도 내가 참 성실하게 잘 보냈는지, 내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봅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줄 말은 하지 않았는지, 누군가에게 아니면 무엇인가가 내 도움이나 손길이 필요로 했을 때 행동으로 옮겼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지만 언제나 마음 한 구석이 시려옵니다.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야 한다고 내 자신에게 그렇게 말 해 봅니다. 후회하겠지만, 오늘보다는 덜 후회하게 해 달라고......

2007-05-11

평범한 사람?재능있는 사람?

평범한 사람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 마음을 쓰고, 재능있는 사람은 시간을 이용하는 것에 마음을 쓴다.고 쇼펜하우어의 말이 있다.
인간에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24시간 누구나 평등하게 주워져 있지만, 그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평범한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더 알차게 ,더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기위해서는 자신에게 주워진 시간을 잘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 이 세상 태어난 이상 자신에게 주워진 임무와 책임이 있다.그 가치는 주위에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 참된 삶이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2007-02-06

오렌지색 눈

지난 주 뉴스중에서 놀랍다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충격적이라고 해야 할지.
지난주는 많이 추웠는데, 물론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그렇지만,러시아의 어느 지방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눈이 아닌 색깔이 있는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상상이 가요.난 이 뉴스를 보고 설마하는 의심이 먼저 가던데,색깔이 있다, 눈이.아무리 상상을 해도 도무지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요. 하이얀 눈이 내린 산과 들이 아니라, 오렌지 색으로 온 산과 들이 물들었다고. 지금 글을 쓰면서도 좀 이상한 거 있죠. 지구의 이상기온으로 점점 지구 전체가 이상해져 가요. 올해는 또 어떤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지 두렵기까지 하네요. 지구를 아끼고 사랑합시다.

2007-01-1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금돼지해인 새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많이 지났지만, 죄송!
새해 계획은 세웠습니까?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올해 계획을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너무 큰 것을 원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
자 ! 한 해의 시작인 1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화이팅!
무엇보다 건강하고 소원성취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