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2

오늘도


특별한 하루를 보내지는 않았지만, 항상 이렇게 글을 올릴 땐 오늘 하루도 내가 참 성실하게 잘 보냈는지, 내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봅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줄 말은 하지 않았는지, 누군가에게 아니면 무엇인가가 내 도움이나 손길이 필요로 했을 때 행동으로 옮겼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지만 언제나 마음 한 구석이 시려옵니다.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야 한다고 내 자신에게 그렇게 말 해 봅니다. 후회하겠지만, 오늘보다는 덜 후회하게 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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