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4

시골 축제

아침 고양이 코코와 산책을 했다. 아침부터 토끼와 새들을 봤다. 빨간색 새도 봤다.
오전부터 누나 집에 갔다. 가자마자 집 근처 골동품(앤티크)가게에 가 봤다.
난 오래된 물건을 좋아한다.
손때가 묻어 있는 물건들은 많은 이야기와 따뜻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몇개 샀다, 유리제품을 .
그리고 모두 차를 타고 다른 마을에 갔다 . 가는 도중 점심을 먹었다.
여기 와서 아직 밥을 먹어 보지 못했다.누나집에 가는 도중 슈퍼에서 초밥을 샀다. 아마 밤에 먹을 거 같다.
작은 마을 축제가 있어서 왔다.각자 올해  자기가 기르고, 만든 것들을 전시하고 등수를 정한다.
동물농장에 온 것 같다.
물고기도 있고,사슴과 곰 그리고  여러 동물들의 가죽들을 전시하고 박제한 것들이 있었다.그 중에 하얀 사슴도 있었다.
닭,거위,오리,말,소,돼지,칠면조,염소,양 등 다양한 동물들!
꽃,사진,십자수,뜨개질,그림,조각,야채들도 있었다.텔레비전에서 본 그런 풍경!
그런데, 또 비가 왔다.
그래서 일찍 돌아왔다.돌아오는 도중 어머니가 아이스크림을 사 주셨다.미국 사이즈다.
정말 크다.난 복숭아맛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맛있었다.
오늘은 누나집에서 잔다.산 초밥을 먹었는데, 아!정말 맛없다. 밥이 맛이없다!!

  
  
 
 
 
밥 먹고 싶다. 나에게 빵이 아닌 밥을 달라!!이왕이면 김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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