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7

수수께끼 하나


어느 산골 마을에 어린 손자와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산불이 났지 뭐예요. 어린 손자가 먼저 불을 보고, 손자가 할아버지를 불렀어요. 뭐라고 불렀을까요?

2009-05-12

1주년입니다.


1주년입니다. 시간이란 녀석은 붙잡아 두고 싶을 때에도 어김없이 무시하고 흘러 흘러 갑니다. 많은 희생자를 남긴 중국 사천 대지진이 벌써 1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아직도 아픈 상처를 그대로 간직한 채로 한쪽에서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건설이 한창이고, 또 다른 한쪽에선 생활을 연명하기에 급급한 현실이 존재합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도 힘내세요. 한차례의 큰 폭풍이 지나가면, 따뜻한 햇살이 눈부신 맑은 날이 오기에, 지금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10

어버이날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물론 한국은 5월 8일이지만, 여긴 일본이니까, 세상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세상엔 이유없이 존재하는 건 없습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에 이유없이 존재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 부지런히, 열심히, 아끼고, 용서하며,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아요. 당신의 웃음은 세상을 바꿀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웃으며 살아요. 다시한번,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건 어떨까요?

2009-05-05

어린이날



오늘은 어린이 날입니다. 세상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린이날조차 모르고,없이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좀더 풍요로운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이런 환경과 세상을 만들어가는 건 어른들의 몫이겠죠? 어린이들, 건강하고 해맑고 튼튼하게 자라라!

부처님 오신날 2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사진 출처; 야후 이미지 박스

부처님 오신날 1










석가모니탄신일엔 한국에선 전국 여기 저기에서 봉축행사와 저녁엔 연등행사를 합니다.

사진 출처; 야후 이미지 박스

2009-05-02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오늘은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입니다. 돼지플루로 세계가 흉흉한 지금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 건강을 ...그리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합니다.

2009-05-01

5월입니다.


5월에 태어나신 당신 정말 축하드립니다. 올 한해도 알차고 멋진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쯤이면 미국에 있을 저인데, 절보고 올 해는 갈 운명이 아니라고 하네요. 때가 때인만큼 진중하게 아침 출발전까지 결정하는데 열두번은 생각에 생각을 한 끝에 취소를 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갈 생각에 늦게까지 잠안자고 있었는데, 조금이라고 시차적응하려고요. 그런데 이게 다 도루묵이 되버렸으니, 잠도 잘 안오네요. 이것도 제게 뭘 가르치려는 뜻으로 알고, 미련은 가지지 않으려고 해요. 골든 위크 잘 보내세요. 그리고, 건강 잘 챙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