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9

향수






어린시절이라고 할까? 막연한 고향의 풍경이라고 할까? 왠지 따뜻해 지는 건 뭘까요? 아직도 이런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있다니, 그것도 제가 태어난 곳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는 게 더 놀라게 하는데, 한번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이곳은 경상도가 아니라 전라도, 남도의 광양 다압 청매실 농원인데요, 이맘땐 상춘객으로 매화 마을까지 들어가려면 시간이 걸린다네요. 그래도, 사람들의 마음 한 구석에 있는 추억이라는 그리움 한자락을 떠올리며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은가 봐요.

사진출처: 야후 이미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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