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0

생일입니다.




또 한살을 먹네요. 참 추울 때 태어나서, 어머니가 많이 고생 했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한국에 있었으면, 미역국이라도 먹었겠지만, 생일 미역국 먹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네요. 물론 한국에서는 제 생일을 음력으로 하니까, 벌써 작년 12월에 어머니가 생일날 미역국을 끓이셨었다네요. 우리가 태어난 것은 다 이유가 있다지요, 전 어떤 이유와 할 일을 가지고 태어났을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이어진 우리의 생이,제가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라며, 오늘 태어난 여러분들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이 달에 태어난 모든 분들도 축하해요. 축하축하----행복하세요. 행복은 기다리면 언젠가 오는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느끼는 것입니다. 아! 행복하다.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세요.

2 comments:

  1. 생일 축하 합니다.
    この1年たくさんの幸せが訪れます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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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생일 축하! 고맙습니다. 알찬 일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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