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7

발리 2012 쇼핑센터를 가다

 
 
 
 
 
 
 
 
 
오늘은 친구가 서점에 간다고 하기에 따라갔다. 가는 도중 또 비가 오긴 했지만, 책만 사고 간단하게 슈퍼에서 물과 망고를 사고 돌아오려고 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시간이 많이 걸렸다.그런데 쇼핑센터에서 한국 제품을 흔하게 볼수 있다는 것이 내겐 좀 색달랐다. 물론 지난 번에 왔을 때에도 그랬지만. 더 많아진 것 같다. 전자제품부터 해서 식료품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라면부터 해서 고추장, 쌈장, 소스종류,까나리 액젓도 있었고, 홍초, 김치 등도 있었다.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접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에 한가지다. 그렇지만, 긴 여행은 자기의 나라를 또 한번 생각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음식도 생각나고. 그래서 오늘 김치와 라면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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