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9

꿈!

꿈이야기를 한개 할까해요. 다른 이야기도 있는데, 그 이야기는 좀 부끄럽다고나 할까?속된말로 쪽팔리는 이야기라서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제가 꾼 어젯밤? 오늘아침에 꾼 꿈이야기를 할께요.
앞부분은 저도 잘 기억이 나질않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바다에서 배를 타게 되었는데,물론 혼자지만요.얼마 안 있어서, 저_____________________멀리 하늘에서 강한 빛이 보이더니,점점 가까워지잖아요. 그런데 그 모양이 접시모양이었어요. 아!설마(예,맞습니다.비행접시)하는데 갑자기 제 위에서 멈추더니,배가 점점 기울어지더니, 자꾸 올라가는 거 있죠. 어떻하지?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점점 올라갔어요. 그리고는 사라졌죠.그런데, 다음 순간 다시 하늘에 나타나더니, 갑자기 배를 내려놓는거 있죠.배였나? 저만 내려놓았나? 이건 알쏭달쏭한데, 이건 넘어가고, 그 장소가 바다였어요. 제가 물을 안 좋아하는지라,이게 겁이 나잖아요. 어떻게 육지까지 헤엄쳐서 갈지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게 바다가 물렁물렁하다고나 할까? 미끌미끌하다고나 할까? 해초 같은 것이 많이 있었어요.그래서 몸이 가라앉지 않는게, 안도의 한숨을 내 쉬고, 육지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문이 있잖아요. 그래서 문을 여니까, 이게 어머니가 계시잖아요. 허망하다고 해야 할지,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이게 어중간 했지만, 이런 비슷한 꿈이라도 꿔 본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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