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6

오래간만

제비꽃입니다. 들녘에 나가면 한자리를 차지하고 곱게 피어있던 제비꽃, 이젠 일부러 찾아야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위에 잘 없는 것 같아요.



한동안 바쁜 것도 있었지만, 게으른 것도 있겠죠? 갑자기 따뜻한 덕분에 전 감기도 걸렸구요.
그리고, 부산에도 갔다 왔걸랑요. 그리고, 그리고,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나일 먹어서 그런가? 요즘 깜빡깜빡 하는게 많거든요. 정말 나일 먹고 나서, 치매라도 걸릴까 걱정이에요.
부산에 갔던 일은 차후에 쓰기로 하고, 오늘도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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