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늘 이 맘 때면 내 삶을 한번 뒤돌아 본다। 추석 다음날이 형 제사,사흘 후는 아버지 제사다! 명절보단 제사가 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있어서 인지, 지금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 지, 제대로 살고 있는 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기간이다। 물론 기분도 많이 그렇다। 이 세상에 태어나 그저 그렇게 살다 그렇게 갈건지, 누군가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내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인생은 항상 생방송중이다.